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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항시장 선거에 나섰던 김병욱 전 국회의원(오른쪽)이 이철우 경북도지사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다.ⓒ이철우 예비후보실
포항시장 선거에 나섰던 김병욱 전 국회의원이 이철우 경북도지사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하며 선거 캠프의 강력한 원군으로 합류했다.
김 전 의원은 4월 8일 이철우 예비후보의 선거사무소를 직접 방문해 면담을 갖고 이 후보의 당선을 위해 힘을 보태겠다는 공식 입장을 밝혔다. 이번 지지는 지난 7일 안승대 전 포항시장 예비후보의 지지 선언에 이은 두 번째 사례로, 경북 최대 표심처인 포항 지역의 지지세를 하나로 묶는 결정타가 될 전망이다.
이날 김 전 의원은 “경북 제1 도시인 포항의 비약적인 발전을 위해서는 중앙정부와 소통하며 지역 현안을 강력하게 해결할 수 있는 힘 있는 3선 도지사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지지 배경을 설명했다.
특히 그는 본인이 핵심 공약으로 내세웠던 대구경북선(대경선) 포항 연장 사업을 언급하며 “포항의 지도를 바꿀 대규모 SOC 사업을 완수하기 위해서는 이 후보처럼 뚝심 있게 밀어붙이는 강력한 리더십과 검증된 추진력이 필수적이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포항 시민들과 뜻을 모아 이 지사의 압도적인 당선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에 이철우 예비후보는 “포항의 젊은 리더인 김 전 의원의 큰 결단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김 전 의원이 구상한 포항 발전의 청사진과 대경선 포항 연장 등 지역 숙원 사업을 도정에 적극 반영해 포항을 첨단 산업의 심장이자 환동해 경제권의 중심으로 키워내겠다”고 화답했다.
지역 정가에서는 포항시장 선거 주자들의 잇따른 지지 선언이 이어짐에 따라, 향후 경선과 본선 과정에서 이 후보가 포항 지역 유권자들의 지지세를 확보하는 데 확고한 동력을 마련한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