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설명회 개최, 맞춤형 컨설팅 및 조직문화 개선 예산 지원인증 기업 224개사로 확대… 65개 협력업체 통해 근로자 복지 혜택 제공
  • ▲ 대구행복진흥원은 오는 30일 오후 2시 본원 행복곳간에서 ‘2026년 대구 가족친화인증 설명회’를 개최한다(2025년 진행된 가족친화인증 설명회 모습).ⓒ대구행복진흥원
    ▲ 대구행복진흥원은 오는 30일 오후 2시 본원 행복곳간에서 ‘2026년 대구 가족친화인증 설명회’를 개최한다(2025년 진행된 가족친화인증 설명회 모습).ⓒ대구행복진흥원
    대구 지역 기업들이 출산과 육아를 장려하고 유연한 근무 환경을 조성해 기업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돕는 실무 지원 체계가 강화된다.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은 오는 30일 오후 2시 본원 행복곳간에서 ‘2026년 대구 가족친화인증 설명회’를 열고 기업 대상 컨설팅과 조직문화 개선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가족친화인증은 유연근무제 등 가족친화 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과 기관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로, 선정 시 관세 및 세무조사 유예, 정부 사업 가점, 금융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한국경영인증원이 참여해 구체적인 심사 지표와 준비 사항을 안내하며 노사발전재단의 기업 지원 프로그램도 함께 소개한다.

    대구행복진흥원은 인증 확산을 위해 희망 기업을 직접 찾아가 무료 컨설팅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조직문화 개선이 시급한 기업에는 관련 예산까지 지원할 방침이다. 현재 대구에는 총 224개사가 인증을 유지하고 있으며, 이들 기업 근로자를 위해 이월드 등 65개 업체가 참여하는 상생협력네트워크를 통해 최대 70% 할인 혜택도 지원하고 있다.

    이러한 지원은 단순한 인증 획득을 넘어 지역 기업들이 우수 인재를 확보하고 일과 가정이 양립하는 건강한 일터를 만드는 밑거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최희재 대구행복진흥원 원장 직무대행은 “이번 설명회를 계기로 더 많은 기업이 가족친화인증에 참여하길 바란다”며 “인증을 통해 각종 인센티브를 활용하고 기업 경쟁력을 높이는 동시에 일·생활 균형 문화 정착에도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