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화합미래준비위원회’ 출범...현안 점검·공약 구체화 착수행정 전문가·지역 인사 참여, 미래 성장 전략 수립 나서
  • ▲ 민선9기 최기영 봉화군수직 인수위원회인 ‘군민화합미래준비위원회’가 10일 출범식을 갖고 군정 준비에 돌입했다.ⓒ봉화군
    ▲ 민선9기 최기영 봉화군수직 인수위원회인 ‘군민화합미래준비위원회’가 10일 출범식을 갖고 군정 준비에 돌입했다.ⓒ봉화군
    최기영 봉화군수 당선인이 민선 9기 봉화군정의 청사진을 마련하기 위한 인수기구를 공식 출범시키며 본격적인 군정 준비에 돌입했다.

    봉화군수직 인수위원회 역할을 수행할 ‘군민화합미래준비위원회’는 10일 첫 상견례를 열고 향후 운영 방향과 주요 과제를 공유하며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위원회는 새롭게 출범하는 민선 9기 군정이 안정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군정 전반을 점검하고 핵심 공약의 실행 전략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둘 예정이다.

    특히 명칭에 담긴 ‘군민화합’과 ‘미래준비’라는 가치처럼 지역 내 다양한 목소리를 아우르면서도 장기적인 발전 비전을 구체화하는 데 역량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위원회는 박종화 봉화군체육회장이 위원장을 맡고, 최상경 전 봉화군청 기획감사실장이 부위원장으로 선임됐다. 여기에 행정, 경제, 지역개발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정책 자문과 군정 진단을 담당하게 된다.

    위원들은 앞으로 군정 운영 전반에 대한 분석과 함께 주민 생활과 직결된 현안 해결 방안을 발굴하고, 민선 9기 핵심 정책의 실현 가능성을 검토할 계획이다.

    오는 15일부터는 실질적인 인수 활동에 들어간다. 부서별 업무보고를 통해 주요 사업 추진 현황과 예산 집행 상황을 점검하고, 읍·면별 주요 사업 현장을 직접 찾아 사업 진행 과정과 문제점을 살펴볼 예정이다.

    위원회는 특히 인구 감소와 지역소멸 위기 극복을 최우선 과제로 설정하고, 정주환경 개선과 청년 유입 확대, 지역경제 활성화, 미래 산업 기반 구축 등 봉화의 지속 가능한 성장 전략 마련에 집중할 계획이다.

    최기영 당선인은 “이번 준비위원회는 민선 9기 군정의 방향을 결정하는 출발점”이라며 “기존 정책의 장점은 계승하면서도 새로운 변화와 혁신을 더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군민 모두가 함께하는 통합의 군정을 통해 봉화의 새로운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미래 세대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지역 발전 전략을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군민화합미래준비위원회는 인수 기간 동안 군정 현황을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주요 정책 과제를 정리해 민선 9기 봉화군정의 운영 로드맵을 마련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