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국 42종 3만 4000본 식재한 수국원 개화시기 서로 달라 다양한 풍경연출
  • ▲ 42종의 수국이 만개하는 다온숲ⓒ
    ▲ 42종의 수국이 만개하는 다온숲ⓒ
    경북 구미시가 쓰레기 매립장이었던 구포동에 3만 7000평 규모로 조성한 '다온숲' 에 대량 식재한 수국이 7월들어 개화 되면서 여름 대표 명소로 자리잡고 있다.

    다온숲(사진)은 지난 2022년 산림청 도시바람길숲 사업으로 조성됐다. 

    이곳은 하늘마당(잔디광장·에메랄드그린길), 바람언덕(억새원), 경북형 마을숲 정원, 소나무숲, 수국원, 그라스원 등 다양한 주제를 가진 공간이 계절마다 색다른 풍경을 선사한다.

    가장 큰 볼거리가 된 올썸머뷰티·엔들레쓰썸머·핌퍼넬 등으로 명명되는 42종에 3만 4000여본이 식재된 수국원이다. 

    품종마다 꽃색과 개화 시기가 달라 수시로 다양한 풍경을 연출하는데 경북 최대 수국 군락지로 사진 촬영 명소가 됐다.

    이에 따라 구미시는 방문객을 위해 화장실 등의 편의시설을 대폭 확충하는 한편, 구포동에서 다온숲까지 140m의 데크 산책로를 새로 조성했다. 

    이와 함께 7월 11일과 12일 ‘수국&조각축제’를 개최한다.

    이 축제에서는 조각 작품 전시와 작가와의 만남, 물총놀이, 축하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여름철 특별한 추억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