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기자간담회서 ‘행복한 군민·잘사는 의성’ 비전 선포청년·농업·관광 등 7대 핵심 전략 발표…지방소멸 극복·지속가능 성장 기반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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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유철 군수가 지난 15일 군청에서 열린 취임 후 첫 공식 기자간담회에서 민선 9기 군정 운영 방향과 핵심 정책을 발표하고 있다.ⓒ뉴데일리
최유철 의성군수가 취임 이후 첫 공식 기자간담회를 열고 민선 9기 군정 비전과 핵심 정책을 공개하며 군민 중심의 실용행정과 지역 혁신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의성군은 지난 15일 군청에서 ‘민선 9기 제46대 최유철 의성군수 취임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앞으로 4년간 추진할 군정 운영 방향과 중점 추진 과제를 발표했다.이날 간담회에는 지역 언론인과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해 의성의 미래 발전 전략과 주요 현안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최유철 군수는 민선 9기 군정 슬로건으로 ‘행복한 군민, 잘사는 의성’을 제시하며 “행정의 모든 기준은 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 맞춰져야 한다”며 “군민이 일상 속에서 변화를 체감하고 미래에 대한 희망을 품을 수 있도록 성과 중심의 군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이를 위해 의성군은 ▲지역경제 회복과 투자유치 확대 ▲청년 정착 및 인구감소 대응 ▲미래형 농업 육성 ▲생활밀착형 사회기반시설(SOC) 확충 ▲교통·관광 경쟁력 강화 ▲맞춤형 복지서비스 확대 ▲재난·안전 대응체계 고도화 등 7대 핵심 정책을 군정의 중심축으로 추진할 계획이다.특히 최 군수는 의성이 직면한 가장 큰 과제로 지방소멸 문제를 꼽으며 청년과 신혼부부가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주거·일자리 기반 조성과 기업 투자유치를 통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아울러 인구 유출을 막고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는 구상이다.지역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청사진도 제시됐다. 의성군은 정부 공모사업과 국·도비 확보에 적극 나서는 한편 지역의 역사·문화·자연자원을 연계한 관광 콘텐츠를 확대하고, 스마트농업과 고부가가치 농산업 육성을 통해 미래 경쟁력을 높여나갈 방침이다.간담회에서는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과 기업 유치 전략, 청년 일자리 정책, 농업 경쟁력 강화, 관광산업 육성, 공약사업 추진 일정 등 다양한 현안에 대한 질의응답도 이어졌다.최유철 군수는 “군정의 성패는 정책을 얼마나 신속하고 충실하게 실행하느냐에 달려 있다”며 “공약이 선언에 그치지 않도록 추진 과정을 직접 점검하고 군민이 성과를 체감할 수 있는 행정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이어 “현장의 목소리를 군정 운영의 출발점으로 삼겠다”며 “군민과 끊임없이 소통하며 작은 의견도 정책에 반영하는 현장 중심 행정을 통해 신뢰받는 지방정부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의성군은 이번 기자간담회를 계기로 민선 9기 공약사업의 세부 실행계획을 단계적으로 마련하고 군민과의 소통 창구를 확대하는 한편,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다져나갈 계획이다.최유철 군수는 ”의성의 새로운 도약은 행정만의 힘으로 이뤄질 수 없다”며 “군민과 행정이 함께 지혜를 모을 때 더 큰 변화가 가능하다. 누구나 살고 싶고 미래를 꿈꿀 수 있는 의성을 만드는 데 모든 역량을 쏟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