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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안동시(시장 권영세)가 신 도청시대를 맞아 친절한 손님맞이와 식생활문화개선을 위한 나트륨 저감화사업 추진을 통한 올바른 외식문화 정착에 나섰다.
(사)한국외식업중앙회 경상북도지회 안동시지부는 지난 13일부터 이틀간 안동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일반음식점 기존 영업주 1,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도청시대 손님맞이 친절‧청결운동과 나트륨 과잉섭취에 대한 시민 인식 확산과 나트륨 섭취를 줄이려는 공감대 형성을 위한 결의대회를 갖고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위생교육은 식품의약품안전처장으로부터 식중독예방 전문강사로 위촉받은 김문년 안동시 보건위생과 식품안전담당이 식품위생법령과 신도청시대 손님맞이 친절서비스, 가톨릭상지대학교 정낙현 교수가 식품안전관리와 식중독예방, 농산물품질관리원의 김대희 팀장의 원산지표시제 관련 홍보교육을 실시했다.
김봉일 안동시 지부장은 “안동을 찾아오는 손님들에게 보다 친절하고, 청결하게 그리고 착한 가격 실천으로 다시 찾고 싶은 안동을 만들다”며 “시에서 추진하는 좋은 식단제 운영과 나트륨 저감화사업에도 자발적으로 참여해 시민들의 건강도 함께 챙길 계획”이라고 말했다.
안동시 권천중 보건위생과장은 “신 도청시대를 맞아 보다 친절한 손님맞이와 함께 식생활문화개선을 위한 나트륨 저감화사업을 꾸준히 전개해 올바른 외식문화 정착과 관광이미지 제고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