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25일 오후 2시 IT의료융합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지역 내 재개발 및 재건축 조합임원, 정비업체 및 시공관계자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개발·재건축정비사업 관계자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정비사업 추진에 대한 문제점을 사례 중심으로 설명하고, 재개발 및 재건축 사업에 대한 향후 전망과 단지별 문제점에 대한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구미지역에는 11월 현재 재개발 3개단지와 재건축 12개단지가 추진 중에 있으며, 사업시행인가를 얻은 원평1구역, 도량1,2주공, 공단2주공300단지, 원평주공 등 4개단지의 경우 내년  상반기 착공을 앞두고 있다.

    김석동 건설도시국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정비 사업이 차질없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기를 바란다”면서 “재개발 및 재건축정비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