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서 ‘정도안동(正道安東)’ 출판기념회 성료… 안동시청서 출사표 “16년 의정 활동으로 다진 내공, 아이들에게 물려줄 미래에 쏟겠다” 소통·화합 강조하며 ‘안동 부흥’ 비전 제시… 공천 경쟁 본격 점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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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권광택 경상북도의회 의원(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장)이 31일 자신의 저서 ‘정도안동(正道安東)’ 출판기념회와 의정보고회를 갖고 차기 안동시장 선거 출마를 공식화했다.ⓒ뉴데일리
권광택 경상북도의회 의원(행정보건복지위원장)이 31일 오후 2시 안동시청 대동관 영남홀에서 자신의 저서 ‘정도안동(正道安東)’ 출판기념회와 의정보고회를 갖고 차기 안동시장 선거 출마를 공식화했다.이날 권 위원장은 16년간 지역 의회에서 활동하며 다져온 현장 감각을 앞세워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기치로 내걸었다.이날 출판기념회가 열린 영남홀 입구에서 부터 지지자들과 시민들이 길게 줄을 서는 진풍경을 연출하며 권 위원장과 악수를 나눴고 행사장 내에는 2천여명 시민과 지지자들 발길이 이어졌다. -
- ▲ 이날 공개된 저서 ‘정도안동(正道安東)’은 권 위원장의 정치적 지향점을 함축하고 있다. 그는 책 제목에 대해 ‘정당한 도리와 바른 길 위에 선 안동’이라는 의미를 부여했다.ⓒ뉴데일리
이번 행사는 단순한 저서 출간을 알리는 자리를 넘어,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지지세를 결집하고 안동시장 도전을 대외에 천명하는 ‘출정식’ 성격을 띠었다.이날 공개된 저서 ‘정도안동(正道安東)’은 권 위원장의 정치적 지향점을 함축하고 있다. 그는 책 제목에 대해 ‘정당한 도리와 바른 길 위에 선 안동’이라는 의미를 부여했다.권 위원장은 저서 소개를 통해 “이 책은 단순히 개인의 정치 이력을 나열한 기록물이 아니다”라고 선을 그으며 “안동이라는 유서 깊은 도시가 오랫동안 지켜온 가치와 시민의 정신을 되짚어보고, 우리가 나아가야 할 길을 모색하는 치열한 고민의 과정”이라고 설명했다. -
- ▲ 출판기념회 행사장 내에는 2천여명 시민과 지지자들 발길이 이어졌다. 2층 행사장까지 시민들로 가득찼다.ⓒ뉴데일리
이어진 인사말에서 권 위원장은 자신이 ‘안동 전문가’이자 ‘준비된 일꾼’임을 강조하는 데 상당 시간을 할애했다. 그는 16년에 달하는 의정 활동 기간을 언급하며, 탁상공론이 아닌 현장에서 시민들과 호흡해왔음을 부각했다.권 위원장은 “안동에서 나고 자라 평생을 이곳에서 살았고, 의원으로 활동한 지난 16년 동안 현장의 불편함을 이웃과 똑같이 느끼며 살아왔다”면서 “누구보다 안동을 잘 아는 사람으로서 현장의 목소리를 행정에 담아내겠다”고 자신했다.출마의 근본적인 동기로는 ‘미래 세대’를 꼽았다. 그는 “내 아이에게, 그리고 우리 아이들에게 지금보다 더 나은 안동, 희망이 있는 안동을 물려주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다”며 소회를 밝혔다. -
- ▲ 권 위원장은 “안동시민들의 변화에 대한 열망을 하나로 모아 새로운 안동의 부흥을 위한 큰 걸음을 내딛고자 한다”며 “열린 마음으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것을 시정의 최우선 가치로 삼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사진은 행사 전 권 위원장 부부가 시민들에게 큰절을 하는 모습.ⓒ뉴데일리
안동의 재도약을 위한 구체적인 방법론으로는 ‘소통’과 ‘화합’을 제시했다. 권 위원장은 “안동시민들의 변화에 대한 열망을 하나로 모아 새로운 안동의 부흥을 위한 큰 걸음을 내딛고자 한다”며 “열린 마음으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것을 시정의 최우선 가치로 삼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끝으로 그는 “시민들이 피부로 느끼고 체감할 수 있는 ‘진짜 변화’를 반드시 만들어내겠다”고 거듭 강조하며, 안동시장 선거를 향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지역 정가에서는 권 위원장이 이날 출판기념회를 통해 ‘16년 현장 전문가’라는 강점을 효과적으로 부각하며 본격적인 세몰이에 나선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특히 이번 행사를 통해 지지세 확장과 함께 권기창 현 시장과의 국민의힘 후보 경선과정에서 탄력을 받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