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가자 중심 홈페이지 전면 개편… 국내외 맞춤 홍보 본격화SNS·뉴스레터·영상 콘텐츠 강화로 글로벌 아마추어 육상인 관심 집중
  • ▲ 온라인홍보 사진.ⓒ대구시
    ▲ 온라인홍보 사진.ⓒ대구시

    2026대구세계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 조직위원회는 대회 정보를 보다 체계적이고 효과적으로 제공하고, 국내외 참가자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온라인 홍보 채널을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조직위는 그동안 공식 홈페이지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중심으로 대회 준비 상황과 주요 정보를 꾸준히 제공해 왔다. 특히 올해는 참가 신청과 대회 개최가 본격적으로 이뤄지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사용자 편의성과 언어별 접근성, 콘텐츠 확산성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온라인 홍보 전략을 한층 고도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홈페이지 개편은 기존의 대구 소개와 대회 전반 안내 중심 구성에서 벗어나, 종목별 세부 정보와 경기장 위치, 등록 절차, 자주 묻는 질문(FAQ) 등 참가자들이 실제로 필요로 하는 실용 정보 제공에 중점을 두고 이뤄졌다.

    아울러 국제대회의 특성을 고려해 영문 전용 홈페이지를 별도로 구축하고, 이를 중국어·일본어·스페인어 등 다양한 언어로 정확하게 재번역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마련해 해외 참가자들의 접근성과 이용 편의성을 대폭 높였다.

    SNS 채널 운영도 확대된다. 기존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 등 국내용 채널에 더해 영문 페이스북과 중문 웨이보 등 외국어 전용 채널을 추가로 운영해 국내외 참가자들이 대회 소식을 보다 신속하고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소통 체계를 강화한다.

    대회 준비 상황과 주요 소식을 담은 온라인 소식지(뉴스레터)도 월 2회 정기 발행한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구독을 신청하면 이메일로 최신 대회 정보를 받아볼 수 있다.

    영상 콘텐츠를 활용한 홍보도 병행된다. 대회 소개와 준비 과정을 담은 롱폼 영상과 주요 정보를 간결하게 전달하는 숏폼 영상, 현장 분위기를 생생하게 전하는 브이로그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이러한 영상 콘텐츠는 짧은 시간 안에 핵심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현장의 열기를 생동감 있게 전할 수 있어 국내외 참가자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 신청이 진행 중이며, 접수 기간은 2025년 12월 23일부터 2026년 6월 23일까지다. 특히 3월 말까지 조기 등록한 참가자 가운데 500명을 추첨해 공식 후원사 줌랩(JUMLab)의 무릎 및 손목 보호대를 증정하는 조기 등록 이벤트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진기훈 조직위원회 사무총장은 “온라인 홍보 채널은 대회 정보를 정확하고 이해하기 쉽게 전달하기 위한 핵심 수단”이라며 “홈페이지와 뉴스레터, SNS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국내외 참가자들이 필요한 정보를 신속하게 확인하고 대회 참가에 불편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해외 참가자들은 평균 2~3개 종목에 중복 참가하는 경우가 많아 대회 기간 동안 대구에 체류하며 지역 문화를 함께 체험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국내에서도 건강과 러닝 열풍이 확산되면서 하프마라톤과 10km, 크로스컨트리 등 종목에 참가자가 늘고 있어, 이를 계기로 다양한 육상 종목에 대한 도전도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35세 이상 신체 건강한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 ‘2026대구세계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는 오는 8월 22일부터 9월 3일까지 13일간 열린다. 대구스타디움을 주경기장으로 보조경기장과 경산시민운동장, 수성패밀리파크, 육상진흥센터 인근 도로, 신천동로 등 총 6개 경기장에서 대회가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