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주시는 오는 21일 지역 한 식당에서 다문화가정과 서포터즈 기관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문화가족 서포터즈 간담회를 갖는다. 

    서포터즈 기관은 영주시청, 교육지원청, 경찰서, 우체국, NH농협, 대구지방고용노동청영주지청, KT&G영주공장, KT영주지사 등 8곳이다.

    이들 기관은 이날 지역의 다문화가족 15가정과 함께 연말연시를 맞아 우정을 나누는 등 소중한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다문화 가정이 우리의 이웃으로 정착해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지원하겠다”면서 “다문화 가정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