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지역 쌀산업 경쟁력 강화에 나서

영천시(시장 김영석)는 지역 쌀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식량산업 관련 30개 사업에 133억원을 투입한다고 1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친환경들판조성 조성사업 및 고품질 쌀단지 지원사업 230ha 2억3천만원, 벼육묘상 병충해예방제 및 상토지원 등 친환경농자재지원사업에 10억7천5백만원을 투입해 친환경농업 육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직불금지원사업에 59억4천7백만원, 각종 농기계관련 사업에 8억7천만원을 지원하고, 지역쌀 명품화를 추진해 ‘별빛촌쌀’의 경쟁력 또한 한 단계 더 높이기로 했다.

특히 각종 재해 응급복구 및 재해보험료 지원 등에 11억7천2백만원을 지원하고, 고품질 벼 종자대 지원 1억원, 농가형 쌀 저온유통시설 12개소에 8천4백만원을 마련해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올해 쌀시장 개방 등 어려운 여건 극복과식량산업의 경쟁력을 위해 지속적으로 행정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