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예천군은 용궁순대와 참기름으로 유명한 용궁시장이 최근 ‘골목형시장 육성사업’으로 새로운 변신을 꾀하고 있다. ⓒ예천군 제공
    ▲ 예천군은 용궁순대와 참기름으로 유명한 용궁시장이 최근 ‘골목형시장 육성사업’으로 새로운 변신을 꾀하고 있다. ⓒ예천군 제공

    예천군(군수 이현준)은 용궁시장을 한층 더 경쟁력 있는 전통시장으로 변화시키고, 상가 활성화를 추진하기 위해 ‘골목형시장 육성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용궁순대와 참기름으로 유명한 용궁시장이 최근 ‘골목형시장 육성사업’으로 새로운 변신을 꾀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예천군이 중소기업청에서 주관한 ‘2015년도 전통시장 및 상가활성화 지원’ 공모사업에 제안해 선정된 것으로 2015년 12월부터 올해 5월 30일까지 용궁시장 일원에서 추진된다.

    디지인특화지원 사업 등 총 5개 단위사업 17개 세부과업으로 구성된 이 사업의 시행은 ㈜핀연구소에서 수행하며, 특화 먹거리 및 프랜차이즈 개발 등 용궁시장의 특색을 발굴하고 특화상품 개발, 대표브랜드 육성 등 골목형 특화시장으로 거듭나는데 중점을 두고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용궁시장을 찾는 고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수 있는 주말장터 이벤트 운영, 시장의 브랜드가치를 상승·특화하는 BI개발 등으로 용궁시장의 가치를 더욱 높이고 상권 활성화와 소득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운영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