융합과학·캠프·천체관측 등 체험형 교육 강화중3 대상 사사과정 신설…연구형 인재 조기 육성18일 개강! 초·중등 대상 12개 과정 및 프로그램 제공
  • ▲ 지난해 열린 방학캠프 수업에 참여한 학생들이 진지한 표정으로 직접 회로를 설계하고 로봇 키트를 조립하고 있다.ⓒ달성군
    ▲ 지난해 열린 방학캠프 수업에 참여한 학생들이 진지한 표정으로 직접 회로를 설계하고 로봇 키트를 조립하고 있다.ⓒ달성군
    달성군은 18일부터 대구경북과학기술원과 협력해 추진 중인 ‘DGIST 과학창의학교’ 2026학년도 교육과정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DGIST 과학창의학교’는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학생들에게 수준 높은 과학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미래 과학기술 인재를 조기에 발굴·육성하기 위해 2025년 대구 최초로 문을 연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700여 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며 학생과 학부모들의 큰 호응을 얻었던 과학창의학교는 올해 더욱 체계적인 커리큘럼으로 운영된다. 3월 18일 개강을 시작으로 관내 초등·중학생을 대상으로 융합 수학·과학, 물리, 화학, 생명 등 총 12개 교육과정이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중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한 ‘중등 사사과정’을 새롭게 도입돼 눈길을 끈다. 사사과정은 학생들이 특정 분야를 집중 연구하며 대구경북과학기술원 지도교수의 밀착 멘토링을 받는 심화 프로그램으로, 과학적 탐구 역량과 실무 연구 경험을 극대화하는 데 중점을 둔다.

    이 외에도 △여름방학 과학캠프 △천체 관측 프로그램 ‘별 헤는 밤’ △우수 프로젝트 발표회 등 대구경과학기술원의 첨단 연구시설과 실험 장비를 활용한 탐구 중심 프로그램과 △학부모 대상 진로·진학 교육이 함께 추진될 예정이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DGIST 과학창의학교는 지역 학생들이 과학적 사고력과 창의성을 키울 수 있는 의미 있는 교육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DGIST와의 협력을 통해 지역 과학기술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