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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민의힘 추경호 의원이 17일 국회의원 10년의 경력을 바탕으로 대구시장 출마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피력했다.ⓒ추경호 의원실
이정현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이 중진 의원의 대구시장 공천 컷오프 전망이 나오면서 국민의힘 추경호 의원이 17일 국회의원 10년의 경력을 바탕으로 대구시장 출마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피력했다.
추 의원은 그간 당과 국민이 맡긴 책임을 단 한 번도 회피하지 않았음을 강조하며, 위기 때마다 앞장서 온 행보를 출마의 정당성으로 내세웠다.
추 의원은 22대 국회 첫 원내대표직을 맡았던 당시를 언급하며 “모두가 독배라고 했던 가시밭길이었지만 당과 나라를 위해 그 자리에 섰다”고 회고했다. 특히 거대 야당과의 투쟁 최전선에서 온 힘을 다해 싸워왔으며, 개원 이후 해외 방문 한 번 없이 오로지 국정 업무와 당을 위해 매진해왔다고 강조했다.
정치권 일각에서 제기되는 압박에 대해서도 정면 돌파 의지를 보였다. 추 의원은 “원내대표였다는 이유만으로 정치공작성 수사의 표적이 되고, 국민의힘 해산을 위한 정치 탄압의 대상이 되었다”고 성토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출마를 결심한 배경에는 대구 경제를 살려달라는 시민과 당원들의 부름이 있었다는 설명이다.
35년간 경제 관료로 재직하고 경제부총리를 지낸 ‘경제 전문가’로서의 자부심도 드러냈다. 추 의원은 개인의 안위만 생각했다면 국회의원 자리에 머무는 것이 편한 선택이었겠지만, 제 역할이 필요한 순간에 좌고우면하지 않고 나선 것이라고 강조했다.
추 의원은 “진정 당을 위해 헌신하고 싸워온 사람이 누구인지 묻는다면 답은 분명할 것”이라며 대구 경제 재건을 위한 적임자임을 재차 확신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