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새봄맞이 음악회 포스터.ⓒ영덕군 제공
    ▲ 새봄맞이 음악회 포스터.ⓒ영덕군 제공

    영덕군 '2016 새봄맞이 음악회'가 오는 19일 오후 7시 30분 예주문화예술회관에서 펼쳐진다.

    이번 음악회는 영덕, 포항, 경주, 안동 등 4개 지역의 예술단체(포항시립교향악단, 경주시립합창단, 안동시립합창단, 영덕군여성합창단)로 구성된 ‘신도청 시대 개막’ 기념예술교류행사로 열린다.

    군은 지역예술단체의 예술교류음악의 의미를 되새기고 시군간 상생발전과 협력을 위한 뜻 깊은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음악회 세부일정은 17일 경주(예술의전당)를 첫 시작으로 18일 안동(문화예술의전당), 19일 영덕(예주문화예술회관)순으로 열린다.

    영덕에선 여성합창단과 테너 임정근 가천대학교 명예교수가 공연에 참가해 새봄을 알리는 아름다운 음악을 선사할 예정이다.

    예주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이번 새봄맞이 음악회는 누구나 공감 할 수 있는 가곡들로 구성했다"며 "각 지역의 예술단체들이 모여 함께 준비한 뜻 깊은 공연인 만큼 감동과 행복을 전하는 공연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