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문경시는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6 내나라여행박람회'에 참가, 홍보에 나섰다. ⓒ문경시 제공
    ▲ 문경시는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6 내나라여행박람회'에 참가, 홍보에 나섰다. ⓒ문경시 제공

    문경시(시장 고윤환)는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6 내나라 여행박람회'에 참가, 홍보에 나섰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협회중앙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내나라, 새로운 발견'이라는 슬로건으로 여행기획관, 지자체홍보관, 여행사특별관, 특산물 판매관 등 3백50여 업체, 5백여개 부스가 운영된다.

    문경시는 올해 첫 개최되는 이번 박람회에서 '경북북부권 공동 홍보 부스', '문경전통찻사발축제 홍보 부스', '문경전통도자기 판매 부스' 3개 부스를 운영한다.

    시는 문경관광홍보 이미지를 넣은 스마트폰 무료 사진 인화 이벤트를 실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5년 연속 최우수축제인 문경전통찻사발축제 부스를 활용해‘사기장이 들려주는 찻사발 이야기’라는 주제로 전통 발물레 시연(성주요 강창성)을 통해 전통찻사발이 실제 제작되는 과정을 보여주는 등 적극적인 마케팅을 벌인다.
     
    또한 문경여행 앱과 문경시 관광공식 블로그(http://blog.naver.com/mgtours) 개편 이벤트를 진행, 문경관광진흥공단 체험시설 이용할인권 500매, 찻사발축제 무료입장권 1,000매, 문경사과 100개 등을 나눠주며 관광마케팅에도 주력할 계획이다.

    이밖에 문경전통도자기 판매 부스에서는 전통방식을 고집해서 제작한 도자기목걸이, 브로치, 찻잔, 접시, 머그잔 등 일상생활에서도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판매할 계획이다.

    문경시 관계자는 "국내에서 손꼽히는 여행박람회인 내나라여행박람회에서 공격적인 관광마케팅을 추진하고, 오는 4월 30일부터 5월 8일까지 열리는 문경전통찻사발축제를 집중적으로 홍보하는 등 많은 관광객이 지역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