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의군은 17일 오전 의성군 특별사법경찰관을 비롯한 의성경찰서, 의성교육지원청과 합동으로 학교주변 유해업소 단속 및 홍보캠페인을 펼쳤다.ⓒ의성군 제공
    ▲ 의군은 17일 오전 의성군 특별사법경찰관을 비롯한 의성경찰서, 의성교육지원청과 합동으로 학교주변 유해업소 단속 및 홍보캠페인을 펼쳤다.ⓒ의성군 제공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학교주변 유해업소 단속을 통해 안전환경 조성에 나선다.

    군은 17일 오전 의성군 특별사법경찰관을 비롯한 의성경찰서, 의성교육지원청과 합동으로 학교주변 유해업소 단속 및 홍보캠페인을 가졌다.
         
    이날 이들은 안전한 학교주변 환경조성을 위해 초등학교 주변에서 교통·유해환경·식품 분야 등 안전취약부분에 대해 집중지도 점검을 펼쳤다.
     
    군은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어린이 보호구역내에서는 불법 주정차 단속과 유해환경 분야는 학교환경위생 정화구역 및 주변지역의 유해업소  불법영업행위에 대한 집중단속을 펼쳤다.

    또 불량식품 근절을 위해 식중독 발생 업체 집중점검 및 매점, 분식점 등 불량식재료·위생관리 상태를 중점 점검해 사전에 차단할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날 안전점검 및 홍보캠페인을 계기로 각계각층에서 적극적으로 홍보·참여함으로써 학부모들이 자녀를 안심하고 학교에 보낼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