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양식 경주시장, 민선 3주년 맞아 통일전 참배

최양식 경주시장은 민선 6기 3주년을 맞아 지난 1일 통일전과 지역 기업을 찾는 등 발빠른 행보를 이어갔다.

통일전에는 삼국통일의 대업을 완수한 3분의 영정이 모셔져 있는 곳으로 이상욱 경주부시장을 비롯해 실·국장 및 민주평통·이통장협의회 임원 등 50여명이 함께 했다.

이어 종업원 210명, 연매출 1,800억 원을 육박하는 지역의 대표 강소기업인 남양유업 경주공장을 찾아 생산라인을 견학하고 기업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민생행보에 나섰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이 자리에서 “우리나라 최초의 한반도 통일국가를 이룩한 신라인의 기상을 본받아 전 시민들이 뜻을 같이 해 신라왕경 복원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과 울산~포항 고속도로 완전개통으로 동해안 환동해 해양물류 도시를 구축해 일본 교토와의 크루즈 사업 등 해양관광 사업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