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천시는 4일 영천 시민회관에서 삼성유리공업(주), 한솔섬유를 2016 상반기 영천시 우수기업으로 선정해 시상했다.
영천시 우수기업은 영천시에서 3년 이상 공장가동중인 중소제조업체로 연간 매출액이 10억원 이상, 5%이상 성장 등 해당요건을 갖춘 기업을 대상으로 신청‧추천받아 종합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삼성유리공업은 유리가공업체로써 30여건의 특허를 가진 기술 집약적 업체로서 다양한 직원 복지후생 등으로 2014년에는 가족친화인증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한솔섬유는 혁신적인 블라인드 원단을 개발·제조해 국내를 넘어 미국, 중남미, 아프리카 등 다양한 시장 개척을 통해 수출확대 등 성장가능성이 큰 업체이다.
한편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에게는 중소기업 운전자금 추가 2억원 지원, 중소기업 지원시책 우선참여 기회 제공, 경북도 신성장기업 추천 등 중소기업 육성시책 선정시 우선 추천받을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