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제3회 행복마을만들기 콘테스트 경북도 평가대회에서 마을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영양군 일월면 대티골 마을.ⓒ영양군 제공
    ▲ 제3회 행복마을만들기 콘테스트 경북도 평가대회에서 마을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영양군 일월면 대티골 마을.ⓒ영양군 제공

    영양군(군수 권영택) 일월면 용화2리 대티골마을이 제3회 행복마을만들기 콘테스트 경북도 평가대회 마을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 콘테스트는 주민의 자율적인 마을개발 우수사례를 발굴해 자율‧창의력‧협동심 고취를 통해 공동체 및 지역활성화 도모를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시행하고 있다.

    경북도내 6개 마을이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 영양군은 용화2리 대티골마을이 ‘최우수’, 정족2리 농은고리마을이 ‘우수상’을 차지했다.

    대티골마을은 자연경관이 뛰어나고 마을구성원 간 화합이 잘 되는 마을로 전국적으로 유명한 체험휴양마을이다.

    영양군 권정락 농정과장은 “비록 중앙대회 출전의 기회는 얻지 못했지만 행복마을만들기 콘테스트를 통해 마을 공동체의 화합 및 활성화를 도모하고 앞으로 의식개혁과 지역활성화를 견인해 행복한 주민, 행복한 마을 조성에 이바지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