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영양군이 최근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농가를 찾아 복구에 나섰다.ⓒ영양군 제공
    ▲ 영양군이 최근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농가를 찾아 복구에 나섰다.ⓒ영양군 제공

    영양군(군수 권영택)은 8일 최근 집중호우로 인한 집중호우로 인한 농작물 침수 등 피해복구를 위한 일손돕기에 나섰다.

    이날 영양군청 소속공무원 150여명은 관내 피해 농가를 찾아 고추 등 피해 입은 농작물 세우기와 침수 등으로 수확이 불가능해진 농경지 농작물 및 농산 폐기물을 수거했다.

    권영택 영양군수는 피해복구 직원을 격려하며 “앞으로도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지속적으로 일손 돕기를 실시하고 농업재해 발생 등 농가에 어려움 발생 시 전 행정력을 동원해 신속한 피해복구를 하는 등 농업인과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양군에는 지난 1~7일까지 평규 253mm의 강우를 기록했으며 20여ha의 농작물이 침수되는 등 많은 피해가 발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