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지난 8일 KOICA(한국국제협력단) 글로벌연수단 일행이 경산시 보건소를 찾아 보건정책 시설을 둘러봤다.ⓒ경산시 제공
    ▲ 지난 8일 KOICA(한국국제협력단) 글로벌연수단 일행이 경산시 보건소를 찾아 보건정책 시설을 둘러봤다.ⓒ경산시 제공

    경산시(시장 최영조)의 대표 보건사업인 ‘건강마을 만들기 사업 ’에 외국 보건 전문가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시에는 지난 8일 KOICA(한국국제협력단) 글로벌연수단이 지난 해에 이어 다시 경산시 보건소를 찾았다.

    이번 연수단은 콩고 민주공화국 등 10개국 14명 의사·약사 등 보건의료전문인력으로 한국의 중앙 및 지방정부의 보건정책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찾은 것이다.

    서용덕 경산 보건소장은 이날 보건소의 주요기능, 건강마을 만들기, 건강학교 만들기, 건강유치원 만들기, 건강증진대학 만들기 등에 관해 상세하게 브리핑 했다.

    이어 참가자들은 브리핑 후 활발한 토론을 거쳤고 건강체험관 등 보건소의 주요 시설을 돌아봤다.

    서용덕 소장은 “경산시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여러 가지 보건사업들이 성공적으로 추진되고 있다는 것이 인정된 결과이며, 앞으로도 27만 시민의 건강수준을 높이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