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제10회 김천시장기 축구대회가 10일 축구동호인의 열띤 참여 속에 10일 폐회했다.ⓒ김천시 제공
    ▲ 제10회 김천시장기 축구대회가 10일 축구동호인의 열띤 참여 속에 10일 폐회했다.ⓒ김천시 제공

    제10회 김천시장기 축구대회가 무더운 날씨 속에 축구동호인의 높은 관심속에 지난 10일 폐회했다.

    김천 축구동호인의 한마당인 이번 대회는 종합운동장 일원에서 22개 팀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직장부와 클럽부로 나눠 열띤 경기가 펼쳐졌다.

    김천시체육회가 주최하고 김천시축구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종합운동장 외에 보조경기장, 경북보건대, 김천대학교 등 총 4개 경기장에서 치러졌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이번 시장기 축구대회를 통해 동호회원들의 축구 수준을 한 단계 앞당기고 서로 간에 친목도모와 화합의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대회 직장부 우승은 혁신도시 이전기관인 도로공사A팀, 클럽부는 월드A팀이 각각 우승을 거머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