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황교안 국무총리가 15일 오전 11시 사드배치 지역으로 결정된 성주군을 찾았지만 지역주민의 강력반발에 부딪혀 군청 앞 버스로 이동한 가운데 주민의 반발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성주군 제공
    ▲ 황교안 국무총리가 15일 오전 11시 사드배치 지역으로 결정된 성주군을 찾았지만 지역주민의 강력반발에 부딪혀 군청 앞 버스로 이동한 가운데 주민의 반발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성주군 제공

    15일 오전 황교안 국무총리가 사드 배치 지역으로 결정된 경북 성주군을 찾았지만, 지역민들은 물과 계란을 던지며 강력 항의했다.

    황 총리는 이날 11시 성주군을 전격 찾았지만 지역민들은 성주군청을 찾은 황 총리 앞에 드러눕거나 물병을 던지고 일부에서는 계란을 투척하는 일이 빚어졌다.

    황 총리른 이에 황급히 군청 앞 미니버스에 몸을 피했지만, 오후 1시가 넘는 시간까지 지역민이 버스를 막아 서 버스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