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매개로 공동체 회복 나서는 북구, 성숙한 반려문화 기대
  • ▲ 대구 북구청은 지난 22일 관음동 도시재생사업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행복관음’의 핵심 시설인 관음동물사랑교육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대구 북구청
    ▲ 대구 북구청은 지난 22일 관음동 도시재생사업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행복관음’의 핵심 시설인 관음동물사랑교육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대구 북구청
    대구 북구청은 지난 22일 관음동 도시재생사업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행복관음’의 핵심 시설인 관음동물사랑교육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관음동물사랑교육센터는 2022년부터 추진 중인 관음동 도시재생사업의 거점시설로, 반려동물을 매개로 지역 공동체 회복과 성숙한 반려문화 정착을 목표로 조성됐다. 센터는 지상 3층, 연면적 434㎡ 규모의 복합공간으로 반려동물 재활 프로그램과 동물매개치료, 주민 회의 및 교육 기능을 함께 갖추고 있다.

    북구청은 이 시설을 통해 반려동물과 주민이 함께 어울리는 생활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 내 교류와 소통을 활성화해 도시재생의 실질적인 성과를 도출할 계획이다.

    특히 센터 운영은 도시재생사업 추진 과정에서 구성된 ‘행복관음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이 맡는다. 조합은 주민이 주체가 되는 운영 체계를 기반으로 반려동물 관련 상담과 교육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왔으며, 센터 운영을 통해 일자리 창출과 공동체 활동 확대에도 나서고 있다.

    이날 개소식에는 관음동 주민과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관음동 주민들로 구성된 신바람난타팀의 공연을 시작으로 도시재생사업 추진 경과보고, 테이프 커팅식,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관음동물사랑교육센터는 사람과 반려동물이 함께 치유되고 소통하는 생활 밀착형 공동체 공간”이라며 “주민이 주도하는 운영을 통해 관음동 도시재생의 대표 거점시설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