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영양군이 21일 군청회의실에서 민선6기 군수공약 추진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갖고 공약추진 사항을 점검했다.ⓒ영양군 제공
    ▲ 영양군이 21일 군청회의실에서 민선6기 군수공약 추진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갖고 공약추진 사항을 점검했다.ⓒ영양군 제공

    영양군(군수 권영택)이 민선6기 군수공약 추진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갖고 공약추진 사항을 점검했다.

    군은 2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영양군 매니페스토 이행평가위원(위원장 박종태), 실과단소장 및 읍면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정 10년의 약속, 한 일도 할 일도 많았습니다’라는 주제 로 5대 목표 25개 핵심전략, 79개 단위사업에 대한 민선6기 전반기 추진성과 및 추진 중인 사업점검에 나섰다.

    이날 보고에 따르면 79개 사업 중 지난 해 열린 보고회와 비교해 3개 사업이 완료됐고 68개 사업이 정상추진중이며 8개 사업은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완료사업으로는 복지사각지대 방문형 복지시스템 구축, 지역문화유산 데이터베이스 구축, 반딧불이 생태마을 활성화 및 밤하늘 보호구역 지정 사업이다. 이가운데 국제밤하늘 보호구역 지정은 아시아 최초 세계 6번째 국가로 29번째 국제밤하늘보호공원(IDSPark)이라는 점에서 청정 영양의 이미지를 대외에 크게 알렸다는데 의미가 크다.

    이날 박종태 매니페스토 이행평가위원장은 “군민의 한 사람으로 새로운 영양 건설을 위해 애쓰고 있는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하며 앞으로도 새로운 영양 건설의 완성을 위해 매진해 달라”고 말했다.

    권영택 영양군수는 총평을 통해 “부진한 사업에 대해서는 해당 부서장들이 의지를 가지고 부서 간 협업을 통해 해결책을 마련하고, 사업을 완성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찾아달라”면서 “민선6기 내에 공약사업들이 완성될 수 있도록 매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