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PEACE ROAD KOREA 2016 경상북도 통일대장정(준비위원장 변사흠)’행사가 지난 13일 문경새재 야외공연장에서 열렸다.ⓒ문경시 제공
    ▲ ‘PEACE ROAD KOREA 2016 경상북도 통일대장정(준비위원장 변사흠)’행사가 지난 13일 문경새재 야외공연장에서 열렸다.ⓒ문경시 제공

    한반도 통일과 세계평화를 염원을 담아 전 세계인이 함께 달리는 ‘PEACE ROAD KOREA 2016 경상북도 통일대장정(준비위원장 변사흠)’행사가 지난 13일 문경새재 야외공연장에서 열렸다.

    통일부와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경북도, 문경시가 후원한 이날 행사는 한반도 종주단을 맞아 종주기 전달식, 경과보고, 평화메시지 낭독, 자전거 출발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한국·일본 종주팀 30여명이 문경새재를 출발해 이화령을 넘어 충북, 경기 등을 거쳐 8월17일 서울까지 통일대장정을 펼치게 된다.

    피스로드 2016 조직위원회는 “피스로드 행사의 마무리는 피스로드에 참가한 전 세계 참가국 중 63개국 청년학생 대표자 1,200명이 16일 파주 임진각에 모여 종주완료식을 가지고 한반도 통일과 DMZ 세계평화공원 조성을 위한 마지막 종주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