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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대구경북본부(본부장 고현욱)는 추석 연휴동안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위해 ‘정전예방 전력설비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한전 대경본부는 지난달 29일 13일까지 3주간 특별점검기간으로 정하고, 긴 연휴기간 동안 시민민이 붐빌 것으로 예상되는영화관·쇼핑몰 등 다중이용시설과 아파트단지 전력 공급선로에 대해 열화상 진단장비, 초음파 진단장비 등 과학화 장비를 동원하해 고장예방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또 한전은 고객센터 및 전력제어설비 등 주요 통신설비에 대한 예방점검을 시행하는 등 추석연휴 차질없는 전력공급을 위해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한전 대경본부는 이외에 전통시장 286개소에 대한 전력설비 안전순시 강화를 통해 안전사고 예방활동을 동시에 시행한다.
한편, 한전은 14~18일까지 연휴기간 불시정전을 대비한 24시간 비상대응반을 운영한다.
이 기간동안 한전과 협력회사는 복구인력 및 장비 등 신속출동체제 구축과 대단지 APT 등 고객 설비 고장으로 인한 정전에 대비해 24시간 긴급지원 체계를 가동, 비상시 이동용변압기·비상발전차를 활용해 신속히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