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곤 건설과장, 정주여건 더욱 개선 노력
  • ▲ 구미시 낙동강 연계 구미천 유지관리도로가 조기준공돼 교통흐름 등 이용객의 편의가 상승될 것으로 기대된다.ⓒ구미시 제공
    ▲ 구미시 낙동강 연계 구미천 유지관리도로가 조기준공돼 교통흐름 등 이용객의 편의가 상승될 것으로 기대된다.ⓒ구미시 제공

    구미시(시장 남유진) 낙동강 연계 구미천 유지관리도로가 조기 준공됐다.

    시는 28일 낙동강 체육공원 이용객의 교통흐름 개선과 지역 주민들에게 보다 원활한 마을 진출입로를 제공하기 위해 신평교 하부도로 진입교차로에서 낙동강 체육공원까지 연계한 구미천 유지관리도로 개선사업을 조기에 준공 및 개통했다고 밝혔다.

    이번 구미천 유지관리도로 개선사업은 2015년 2월경 지역순방 시 신평교 하부도로가 협소해 통행에 많은 불편을 격고 있다는 지역 주민들의 건의를 적극 수렴, 예산 12억원을 들여 2015년 10월 사업을 착공해 이번에 준공한 것이다.

    기존의 협소하고 사고가 잦았던 신평교 하부도로 진입교차로 램프 개선 및 진입로를 확포장하는 한편 구미천 둔치에 유지관리도로를 개설, 낙동강체육공원 이용객의 편의를 업그레이드시켰다.

    구미 형곡동에 사는 한 주민은 “기존의 협소하고 사고가 잦았던 도로가 버스가  교행 할 수 있을 정도의 넓은 도로로 변모했다고 지역 주민으로서 오랫동안 기다렸던 숙원이 해결되어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구미시 이상곤 건설과장은 “이번 구미천 유지관리도로 개통으로 낙동강체육공원을 찾는 이용객수가 더 증가할 것이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친수공간 조성 및 주민들의 정주여건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