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지난 11일 스포츠타운 보조경기장에서 열린 '아이사랑 페스티벌'이 어린이집 영유아와 보육 교직원 2,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김천시 제공
    ▲ 지난 11일 스포츠타운 보조경기장에서 열린 '아이사랑 페스티벌'이 어린이집 영유아와 보육 교직원 2,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김천시 제공

    “보육의 공공성 강화와 양질의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지난 11일 스포츠타운 보조경기장에서 어린이집 영유아와 보육 교직원 2,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다채롭고 즐거운 아이사랑 페스티벌을 열었다.

    이날 페스티벌에는 인형극 ‘아기호랑이 금치’와 신기한 마술공연 등 풍성한 공연‧체험 프로그램으로 많은 아이들의 박수와 환호를 받았다.

    대형 에어바운스에서 친구들과 즐겁게 뛰어 놀며, 블록을 이용한 각종 조형물 만들기, 장난감 자동차 경주, 로봇 전시 등 다양한 놀이 체험 등을 했고 60여종의 동물을 직접 보고 만질 수 있는 동물 체험장을 마련해 영유아에게 재미있고 알찬 경험을 선사했다.

    행사를 주관한 김만배 김천시어린이집연합회장은 “청명한 가을하늘처럼 아이들의 밝고 해맑은 웃음에 기쁨과 보람을 느끼며 학부모에게 신뢰받는 어린이집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우리의 소중한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육아종합지원센터 건립, 시립어린이집 확충 등 보육 공공성 강화와 양질의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