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칠곡군은 20일 왜관산업단지관리공단에서 농기계특화농공단지 입주예정기업의 신규채용 박람회를 가졌다.ⓒ칠곡군 제공
    ▲ 칠곡군은 20일 왜관산업단지관리공단에서 농기계특화농공단지 입주예정기업의 신규채용 박람회를 가졌다.ⓒ칠곡군 제공

    칠곡군은 20일 농기계특화농공단지 입주예정기업 신규채용 박람회를 열었다.

    이날 왜관산업단지관리공단에서 열린 박람회에는 취업희망자와 구인기업 관계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기계특화단지 인적인프라 구축 채용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칠곡농기계특화농공단지의 신규채용에 적정인력을 공급하고 상·하반기 농기계 기능인력 양성과정 수료생 취업 지원을 위해 마련된 것이다.

    이날 50여명의 취업희망자와 20여 지역기업(태영산업, 창영플라테크, 엠앤디 등)이 참여한 가운데 1:1 현장채용 면접과 직무·직장 예절교육을 실시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지역산업맞춤 일자리창출사업 부문에서 칠곡군 최초로 S등급을 달성한 농기계특화단지 인적인프라 구축사업의 마지막 사업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며 “앞으로는 신재생에너지, 드론 등 고부가가치 사업을 위주로 일자리창출 방안을 검토해 칠곡의 고용과 소득을 늘리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농기계 기능인력 양성과정을 통해 현재까지 39명이 수료를 마쳤고 이 가운데 19명이 취업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