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경산시가 29일 지역 경로당을 찾아 민원을 상담하는 '찾아가는 민원실'을 모두 마무리했다.ⓒ경산시 제공
    ▲ 경산시가 29일 지역 경로당을 찾아 민원을 상담하는 '찾아가는 민원실'을 모두 마무리했다.ⓒ경산시 제공

    경산시(시장 최영조)는 지난 1일 시작한 4/4분기 ‘찾아가는 민원실’이 29일 모두 마무리됐다며 선제적 민원행정이 한층 앞당겨졌다고 밝혔다.

    시는 29일 중방e편한세상2단지 경로당(중방동)을 마지막으로 4/4분기 찾아가는 민원실을 운영을 마무리했다고 말했다.

    ‘어르신·장애인을 위한 찾아가는 민원실’ 은 민선6기 시장공약사항으로 행정경험이 풍부한 담당급이상 공무원(새마을봉사과장 외 7명)으로 구성된 방문단이 3월부터 분기별로 15개소 읍면동 경로당 및 4개소 장애인시설을 방문해 애로사항 청취와 민원 상담 등을 했다.

    이날 중방동 중방e편한세상2단지 경로당방문에서는 경로당운영비 등 일상생활에 대한 애로사항 청취 및 민원접수와 즉석상담이 이뤄져 어르신 궁금증 해소에 크게 기여했다.

    특히 노인  대상 피해가 많은 보이스피싱 피해 응대요령과 안전한 겨울나기를 위한 7가지 수칙, 본인서명사실확인서 이용 등 시정주요사항 등이 고지됐다.

    정진한 새마을봉사과장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직접 방문해 민원을 처리하는 찾아가는 민원실을 통해 평소 궁금한 사항과 불편한 점을 해결하고 시정홍보 등 선제적 민원행정 서비스가 이뤄지도록 역점을 두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