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칠곡군(칠곡군수 백선기)은 지난 9일 석적읍 중지리에 위치한 호국평화기념관 컨벤션홀에서 2016년도 재가노인복지사업 성과보고 및 기념식을 열었다.ⓒ칠곡군 제공
    ▲ 칠곡군(칠곡군수 백선기)은 지난 9일 석적읍 중지리에 위치한 호국평화기념관 컨벤션홀에서 2016년도 재가노인복지사업 성과보고 및 기념식을 열었다.ⓒ칠곡군 제공

    칠곡군(칠곡군수 백선기)은 지난 9일 석적읍 중지리에 위치한 호국평화기념관 컨벤션홀에서 2016년도 재가노인복지사업 성과보고 및 기념식을 개최했다.

    칠곡노인복지센터(센터장 홍화정)가 주최한 이번 기념식은 '행복동행 어울마당'이라는 주제로 올해 재가노인복지서비스 이용자 및 후원자, 종사자 등 약 200여명이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행사는 성과보고, 유공자 표창, 축하공연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 이범용 칠곡부군수는 "한해동안 애써주신 자원봉사자, 후원자 등 그 밖의 모든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고, 어르신이 편안한 칠곡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칠곡군은 지난 8일 경북도 주관 2016년 음식문화 개선사업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수상은 경북도내 시․군에서 시행한 좋은식단제, 남은음식재사용 안하기운동 등 ‘건강한 식단 실천’ 등 음식문화개선을 위한 제반 사항을 평가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최우수 기관 선정이 군에서도 노력했지만, 외식업칠곡군지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들과 연계해 식품안전 관리에 철저를 기한 덕분이다”며 “향후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을 위하여 한층 더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