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김관용 경북도지사가 12일 전국체전 시상식 및 경북체육인 한마당에서 인도네시아 서자바주 특별상을 시상하고 있다.ⓒ경북도 제공
    ▲ 김관용 경북도지사가 12일 전국체전 시상식 및 경북체육인 한마당에서 인도네시아 서자바주 특별상을 시상하고 있다.ⓒ경북도 제공

    제97회 전국체전 입상선수단 시상식 및 경상북도체육인 한마당행사가 12일 오전 경주 현대호텔 컨벤션홀에서 열렸다.

    경북도는 지난 10월 충남에서 열린 ‘제97회 전국체전’에 참가해 종합 4위의 쾌거로 경북의 자존과 명예를 드높인 선수단을 축하하고 격려하는 ‘국체전 입상선수단 시상식 및 경북체육인 한마당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 날 행사에는 경상북도체육회장인 김관용 도지사를 비롯한 도단위 기관단체장, 도의원, 이·감사, 원로체육인, 경기단체, 시·군체육회 입상지도자 및 선수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도정과 함께하는 경북 체육’ 영상물 상영을 시작으로 이번 전국체전 선수단장인 이재근 사무처장이 체육회장인 김관용 도지사에게 단기를 반납하고, 경북의 명예를 드높인 종합입상경기단체 및 성취단체, 한국신기록 수립자와 다년패, 입상지도자, 선수, 입상소속 단체장과 후원단체 등에 대한 시상을 했다.

    이날 경상북도체육회장 김관용경상북도지사 “어려운 여건 속에도 우리 도가 종합 4위의 값진 성과를 달성한 것은 선수들의 피땀 흘린 노력과 지도자들의 열정과 헌신이 만들어낸 결과”라면서 “2017년에도 체육인 모두가 열정을 모아 충청북도에서 개최되는 제98회 전국체전에서도 최선을 다해 경북의 명예를 드높여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