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경산시(시장 최영조)가 경북도가 주관하는 ‘2016 경상북도 평생교육 추진시책 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경산시 제공
    ▲ 경산시(시장 최영조)가 경북도가 주관하는 ‘2016 경상북도 평생교육 추진시책 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경산시 제공

    경산시(시장 최영조)가 경북도가 주관하는 ‘2016 경상북도 평생교육 추진시책 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상을 받았다.

    평가결과, 경산시는 읍면동 유휴시설을 활용한 읍면동 학습관운영, 교육에서 소외됨이 없는 지역교육환경 조성사업인 행복학습센터 운영, 지역의 우수 학습자원을 활용한 평생교육 중심도시 구축사업 등 15개 읍면동에서 일상학습 체제를 구축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또 매년 증가하는 시민 평생학습 수요에 따라 시민의 재능이 주인공이 되는 행사인 ‘제3회 경산시 평생학습 재능나눔 박람회’ 의 성공적 개최 등을 이룬 점이 높게 평가받았다.

    특히 관내 12개 대학을 비롯한 57개 평생교육기관의 우수한 학습인프라를 활용한 생애단계별 시민맞춤형 평생교육프로그램 운영 등 시민체감형 교육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는 점에서 가점을 받았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경산시 전역에서 학습관을 운영하고, 12개 대학이 있는 우수한 우리시 학습인프라를 최대한 가용해 시민 모두가 배움으로 행복한 일상을 만드는 생활 속 학습문화 확산을 위해 시민 중심의 평생학습 시책 개발·운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평가는 지난 11월 경북도가 23개 시·군 대상 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평생교육 진흥에 기여한 우수 시군을 발굴·시상함으로써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실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