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김천시 기획조정실 전 직원이 11일 시청인근에서 점심식사로 삼계탕을 먹으며 가금류 소비촉진에 나섰다.ⓒ김천시 제공
    ▲ 김천시 기획조정실 전 직원이 11일 시청인근에서 점심식사로 삼계탕을 먹으며 가금류 소비촉진에 나섰다.ⓒ김천시 제공

    김천시 기획조정실(실장 김영박) 전 직원들이 11일 시청인근에서 점심식사로 삼계탕을 먹으며 가금류 소비촉진에 나섰다.

    시는 지난해 11월부터 발생된 조류인플루엔자(AI)가 전국적 확산으로 가금류 소비 위축이 심각해지면서 축산농가뿐만 아니라 가금류 판매 외식업자에게 까지 경제불황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획조정실 공무원들은 축산 농가에 희망을 주고, AI 인체감염에 대한 시민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이같은 행사를 가졌다.

    김영박 기획조정실장은 “AI 확산이 장기화 됨에 따라 가금류 축산농가와 외식업계의 어려움이 가중 되고 있는데, 닭·오리 고기는 75℃ 이상에서 5분만 가열하면 인체에 무해하다고 한다”며 “이번 오늘 점심식사가 시민들의 가금류 소비를 촉진하는 계기가 돼 축사 농가 및 외식업계의 경제 안정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