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청도군은 지난 11일 복지관련 공무원 등 60여명이 참석해 복지시책 관련 연석회의를 가졌다.ⓒ청도군 제공
    ▲ 청도군은 지난 11일 복지관련 공무원 등 60여명이 참석해 복지시책 관련 연석회의를 가졌다.ⓒ청도군 제공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지난 11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복지시책 관련 연석회의를 갖고 군민이 체감하는 복지 실현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이날 군청 및 읍면사회복지업무 담당공무원 60여명이 참가해 열린 회의에는 설 명절을 맞아 공무원복지도우미 운영과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해소 방안에 대한 내용 등이 논의됐다.

    특히 1월 청도읍과 화양읍 2개소에 신설된 맞춤형 복지팀의 역할과 업무처리 절차를 심도있게 논의하는 동시에 장애인복지관 추진상황과 노인복지기금 홍보 등 당면 현안에 대한 협조사항을 전달했다.

    또 올해 변경된 사회보장제도에 대한 담당공무원 집중 교육을 통해 개정된 지침의 이해도 향상과 군청과 읍면 담당자와의 정보를 공유해 전문성 제고에 나섰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주위의 도움이 필요함에도 불구하고 여러 가지 이유로 공공복지 혜택을 받지 못하고 계신 분들에게 공무원들이 직접 찾아가 민간서비스를 연계함으로써 복지혜택이 골고루 돌아갈 수 있도록 하자”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