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천군(군수 이현준)은 2017년 복지 분야에 662억 원 예산확보를 통해 장애인, 보훈가족, 기초수급자, 노인 등 맞춤형 복지정책을 펼쳐 나간다.

    이를 위해 군은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층의 안정적인 생활을 보장하기 위해 생계급여, 해산장제급여, 정부양곡 할인 지원 등에 71억 원을 지원한다.

    또 기초수급자, 장애인, 국가유공자들의 안정적인 의료혜택을 위해 6억 원의 예산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장애인의 안정적인 생활을 위해 장애인 연금 및 수당 지원, 장애인의 여건에 맞는 맞춤 일자리제공에 29억 원의 예산지원을 통해 장애인이 사회구성원으로 융화되는 기회의 장을 확대해 갈 계획이다.

    이외에 군은 국가유공자 및 보훈대상자들의 생활안정을 위해 참전 유공자 명예수당 및 보훈명예수당 등을 지급해 보훈대상자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나라사랑교육 및 보훈행사 추진에 7억 원 예산 지원에 나선다.

    최근 인근 시에서 문제가 됐던 경로당 안전성 문제에 따른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경로당 CCTV 설치 및 보험가입을 위해 7,200만원 예산을 투입해 안전한 경로당분위기 조성에 나선다.

    예천군 관계자는 “취약계층 어느 누구도 소외감을 느끼지 않고 지역 주민 전체가 더불어 행복한 예천군을 만들기 위해 2017년에도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