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권영진 대구시장이 27일 설연휴에도 불구, 시민안전을 위해 힘쓰고 있는 소방안전본부 119종합상황실을 찾아 현장근무자들을 격려하고 각종 상황을 점검했다.ⓒ대구시 제공
    ▲ 권영진 대구시장이 27일 설연휴에도 불구, 시민안전을 위해 힘쓰고 있는 소방안전본부 119종합상황실을 찾아 현장근무자들을 격려하고 각종 상황을 점검했다.ⓒ대구시 제공

    권영진 대구시장은 설 연휴기간에도 시민의 불편사항 해소를 위해 비상근무 중인 소방본부 119 종합상황실, 도시철도종합관제소, 범어지구대 등 현장 근무부서를 방문했다.

    권 시장은 설 연휴 하루 전날인 27일(금) 오후 1시, 24시간 각종 재난과 시민안전을 위해 힘쓰고 있는 소방안전본부 119종합상황실 방문을 시작으로 연휴기간 시민들의 발이 되어줄 지하철의 종합상황 관리를 책임질 도시철도 종합관제소를 잇따라 찾아 현장 근무자들을 위로·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권 시장은 시민들의 안전한 설 명절을 위해 연휴 내내 교대근무로 고생할 지구대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시민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각종 상황을 점검했다.

    권 시장은 “어려운 근무여건 속에서도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 연휴를 보내도록 힘든 일을 마다하지 않는 현장 및 상황근무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한다”며 “그럼에도 시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모든 위험요소들을 철저히 대비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대구시는 시민은 물론 우리 대구를 찾는 귀성객의 불편을 최소화 하고 즐거운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 연휴기간 중 교통, 응급진료, 재난안전, 사회복지, 산불방지 등 분야별 특별대책반을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