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김천시 어모면은 지난 13일 면장실에서 기관장회의를 갖고 15만 인구증가를 위한 회의를 가졌다.ⓒ김천시 제공
    ▲ 김천시 어모면은 지난 13일 면장실에서 기관장회의를 갖고 15만 인구증가를 위한 회의를 가졌다.ⓒ김천시 제공

    김천시 어모면(면장 이정하)이 인구 15만 회복을 위해 집중 홍보에 나선다.

    14일 김천시에 따르면, 시 주요 역점시책인 인구 15만 회복을 위해 2월 한 달을 전입홍보 중점추진 기간으로 정하고 인구회복운동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시는 최근 농촌고령화 현상에 따른 사망자 급증과 젊은층의 관외 전출 증가로 인구 감소가 급격하게 진행되는 시점에 인구 15만 회복 특별대책을 강구하기 위해 어모면은 지난 13일 면장실에서 기관장회의를 갖고 인구증가 회의를 가졌다.  
     
    이정하 어모면장은 관내 기관장이 모인 자리에서 김천시 15만 인구회복을 위하여 어모면이 앞장서 추진해 나가자며 기관장들의 도움을 요청했다. 

    어모면은 그동안 인구증가를 위해 주민등록 특별 사실조사 실시 및 경로당별 미전입자 발굴 등 전입홍보를 지속 실시했고 관내 기업체를 방문하여 미전입자에 대한 전입독려 및 현장전입 접수를 추진중에 있다.

    또 관내 기업체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현장민원실 운영과 출퇴근 직장인을 대상으로 전입 홍보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