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예천군이 관내 만 65세 이상 독거노인 중 건강이 좋지 않아 안전 확인이 필요한 어르신을 대상 ‘응급안전알림서비스’를 42대를 설치한다.ⓒ예천군
    ▲ 예천군이 관내 만 65세 이상 독거노인 중 건강이 좋지 않아 안전 확인이 필요한 어르신을 대상 ‘응급안전알림서비스’를 42대를 설치한다.ⓒ예천군

    예천군이 관내 만 65세 이상 독거노인 중 건강이 좋지 않아 안전 확인이 필요한 어르신을 대상 ‘응급안전알림서비스’를 42대를 추가 설치한다.

    응급안전알림서비스는 건강상태가 취약한 독거노인의 집에 활동감지센서와 화재․가스 감지센서 등을 설치, 화재나 가스누출 등 응급상황 발생 시 단말기를 통해 소방서와 응급관리요원에게 자동으로 전달돼 119구조대가 구급․구조 활동을 신속하게 펼치게 된다.

    이에 앞서 군은 지난 2014년부터 올해까지 독거노인 105세대에 응급안전알림서비스 시스템을 구축해왔다.

    군은 이번 서비스가 독거 어르신에게 큰 지킴이 역할을 하고 있어 올해  1,470만원의 예산을 들여 독거노인 42세대에 응급안전알림서비스를 추가로 구축하기로 한 것.

    한편, 예천지역의 65세 이상 노인 인구는 1만5,139명으로 전체 인구의 33%를 넘어 이미 초고령사회 단계에 접어들었다.

    이 가운데 독거노인은 4,898명(32%)으로 군은 독거노인들의 안전한 노후 생활을 지켜줄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