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영양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19일 ‘짜장면 시키신 마을&행복마을 만들기’ 재능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영양군
    ▲ 영양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19일 ‘짜장면 시키신 마을&행복마을 만들기’ 재능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영양군

    영양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19일 ‘짜장면 시키신 마을&행복마을 만들기’ 재능나눔 봉사활동을 가졌다.
     
    이날 영양읍 화천2리 마을회관에서 열린 행사에는 자원봉사자 70여명이 참여하여 마을 주민들에게 짜장면 중식제공을 비롯, 이·미용, 장수사진 촬영 및 우체통 제작, 방충망 교체 등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대구 복음보청기 자원봉사팀의 청각검사와 의료지원팀 건강상담, 혈압체크 등 기초의료지원은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오지마을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오도창 영양부군수는 “올해로 10년째 이어지고 있는 ‘짜장면 시키신 마을’은 매년 10개소 지역을 방문해 지금까지 100여 차례의 추진 성과로 주민들의 호응과 만족도가 높다”면서 “지역실정에 맞는 맞춤형 봉사활동을 전개해 영양군만의 특색있는 활동사례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짜장면 시키신 마을’사업은 지난 해 청기면 청기2리에 ‘영양군행복마을 1호’를 시작으로 영양읍 화천2리는 매분기 1개 마을을 선정해 행복마을 현판을 걸고 맞춤형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