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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은 지난 28일 군청에서 ‘2017년도 상반기 퇴직자 정부포상 수여식’을 개최했다.
퇴직자 정부포상은 성실한 직무수행과 국가발전에 기여하며 일생을 공직에 봉사하며 공직생활 중 흠결없이 퇴직하는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선정된다.
이날 김종삼 전 왜관읍장은 녹조근정훈장을, 박영철 전 정보통신과 정보통계 담당은 옥조근정훈장을 수여받았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30여년이 넘는 긴 시간동안 칠곡군 및 주민복리 증진을 위해 기여한 것에 대해 감사하다”며 “퇴직이후에도 군정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성원과 지원을 부탁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