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2~5일까지, 임신출산용품부터 유아교육용품까지 한자리서 구매 가능
  • ▲ 베키는 예비부모와 엄마들의 건강한 출산과 행복한 유아에 크게 도움이 되고 있다. 사진은 지난해 열린 베키 행사에 관람객들이 행사장을 찾은 모습.ⓒ엑스코
    ▲ 베키는 예비부모와 엄마들의 건강한 출산과 행복한 유아에 크게 도움이 되고 있다. 사진은 지난해 열린 베키 행사에 관람객들이 행사장을 찾은 모습.ⓒ엑스코

    대구시가 주최하고, 엑스코가 직접 주관하는 영남권 최대 규모 임신출산 및 유아교육 관련 전문전시회인 ‘베키’(제21회 대구베이비&키즈페어)가 11월2일부터 5일까지 엑스코(exco) 1층 전관에서 개최된다.

    ◇유아용품에서 출산용품, 영남권 최대 유아관련 전시회

    번 전시회에서는 국내외 약 300개의 브랜드가 참여하는 영남권 최대 오프라인마켓으로 임신 출산용품을 비롯해 유아·교육용품까지 한 자리에서 구매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임신출산존과 유아교육존으로 구성된다. 임신출산존은 공식 후원사인 잉글레시나, 리안, 다이치, 군기저귀를 비롯해 유모차, 카시트, 기저귀 품목들의 다양한 메이저 브랜드가 참가해 예비부모들에게 꼭 필요한 품목을 한자리에서 비교하고 경험해볼 수 있다. 

    특히 네덜란드 프리미엄 브랜드인 뉴나는 2018 프리미엄 디럭스 유모차인 믹스를 출시해 이번 행사에 첫 선보인다. 국민카시트 브랜드인 다이치에서는 회전형 카시트인‘원픽스 360’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라 아이엄마들에게 큰 호평을 얻을 것으로 전망된다.

    어린이를 위한 유아교육존에는 잉글리시에그, 디즈니잉글리쉬, 튼튼영어, 장원교육, 블루래빗, 토리북, 그레이트북스 등을 포함하여 LG유플러스에서 제공하는 어린이 특화 서비스인 ‘U+ 아이들 나라’를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다.

    전시회가 개최되는 4일 동안 예비 엄마 아빠들을 위한 다양한 세미나와 아이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아이 뮤지컬도 개최된다. 세미나는 맘스스토리 산모교실, 토크쇼, 태교음악회를 비롯하여 효성GB스쿨에서 주관하는 임산부 부부특강까지 건강한 출산 준비를 위한 다양하고 유익한 정보들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외에 ‘베키’는 온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한다. 영아를 위한 보행기 경주대회, 임산부·부부 골든벨, 미혼모 돕기 경매 이벤트가 개최되며, 함께하는 즐거움은 물론 풍성한 경품이벤트도 제공된다.

    행사기간 중 매일(주중 100명, 주말 200명) 우리 아이에게 필요한 5종 선물세트를 선착순 이벤트로 나눠주며, 원거리 이벤트, 설문조사 이벤트, 응모이벤트, 현장이벤트 등 매일매일 경품행사가 쏟아진다. 

    엑스코 김상욱 사장은 “21회째를 맞이하는 베키는 엑스코의 대표 퍼블릭 전시회로서 행사의 명성에 걸맞는 다양한 브랜드와 이벤트, 세미나, 경품행사 등이 준비 되어 있어 예비부모 및 엄마아빠의 건강한 출산과 행복한 육아에 보탬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전시회 관람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홈페이지 사전등록하면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