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밀착형 인재 양성 일환으로 열려
  • ▲ 금오공과대(총장 이상철)가 30일 현장밀착형 인재 양성을 위한 ‘2017 현장실습 Best Practice’금오공대 청운대에서 열었다. 사진은 이날 기업미팅 장면.ⓒ금오공대
    ▲ 금오공과대(총장 이상철)가 30일 현장밀착형 인재 양성을 위한 ‘2017 현장실습 Best Practice’금오공대 청운대에서 열었다. 사진은 이날 기업미팅 장면.ⓒ금오공대

    금오공과대(총장 이상철)가 30일 현장밀착형 인재 양성을 위한 ‘2017 현장실습 Best Practice’를 이 대학 청운대에서 개최했다.

    사회맞춤형 산학협력선도대학(LINC+)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지역 산업체 및 유관기관 관계자, 교수 및 재학생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현장실습 Best Practice’는 현장실습 참여기업과 3, 4학년 재학생들에게 현장실습에 대한 이해를 돕고 현장 실무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현장실습 참가자들은 전공지식을 바탕으로 기업의 애로사항들을 해결하고, 현장 적응을 위한 다양한 노력들을 공유해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날 현장매칭에 참여한 배정미 ㈜우양신소재 과장은 “과거 온라인 선발 방식에 비해 학생들을 직접 만나볼 수 있어 좋았다”며 “현장실습 커리큘럼과 학생 희망을 절충해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실습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를 주관한 정연구 산학협력단장은 “학생들에게 현장실습에 대한 이해도를 높임으로써 회사 적응과 실무능력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산업체가 요구하는 현장밀착형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