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준높은 교육정책 발굴로 아이들 행복지수 높일 것”
  • ▲ 경북도의회는 29일 강영석 전 위원장의 사임으로 공석이 된 교육위원회 위원장으로 조현일 의원(왼쪽), 부위원장에 김지식 의원을 선출했다.ⓒ도의회
    ▲ 경북도의회는 29일 강영석 전 위원장의 사임으로 공석이 된 교육위원회 위원장으로 조현일 의원(왼쪽), 부위원장에 김지식 의원을 선출했다.ⓒ도의회

    경북도의회는 29일 강영석 전 위원장의 사임으로 공석이 된 교육위원회 위원장으로 조현일 의원(경산 3), 부위원장에 김지식 의원(구미 3)을 선출했다. 

    조 위원장은 초선 의원으로 제10대 전반기부터 교육위원회에 몸담아 왔으며, 후반기 교육위원회 부위원장, 예산결산특별위원과 의회운영위원으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또 의회 출입기자가 뽑은 ‘베스트 도의원’ 선정, 제5회 우수의정대상 수상 등 교육분야에 남다른 열정으로 교육전문가로 정평이 나있다.

    김 부위원장은 2016년 보궐선거로 당선된 초선의원으로 사회체육활동 및 교육분야에 폭넓은 경험을 살려교육위원과 지방분권추진특별위원과 제6회 우수의정대상 수상, 2년 연속 예산결산특별위원 직책을 맡는 등 누구보다도 열정적으로 의정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조 위원장은 “위원장으로 길지 않은 임기지만 제대로 된 교육행정을 펼치고 감동을 주는 교육서비스를 제공하는 경북도교육청과 학교로 거듭날 수 있도록 교육의 패러다임을 이끄는 견인차 역할을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지난 25일자로 교육위원장을 사임한 강영석 도의원(상주 2)은 상주 시장 선거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어 미리 위원장을 사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