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실현 공직자 부패방지 청렴교육’에 참석
  • ▲ 임종식 경북교육감 예비후보.ⓒ임 후보 측
    ▲ 임종식 경북교육감 예비후보.ⓒ임 후보 측

    임종식 경북도교육감 예비후보는 8일 “비리 공무원에게는 일벌백계하는 방향으로 공직사회가 바뀌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임 후보는 이날 구미시 민방위교육장에서 열린 ‘시정 신뢰도 향상 및 청렴 구미 실현 공직자 부패방지 청렴교육’에 참석해 관계자와 환담을 가졌다.

    그는 “청렴은 공직자의 기본으로 김영란법 시행 이후 공직자의 자세가 많이 달라지고 있다”며 “청렴 공무원에게는 각종 혜택이 주어져야 하고, 비리를 저지른 공무원에게는 일벌백계하는 방향으로 공직사회가 바뀌어야 한다”고 이같이 말했다.

    이어 “저는 40여년을 교직 생활을 지내면서 청렴 교육공무원으로 살아 온 것을 자랑으로 여기고 있다”며 “특히 인사나 계약 등에 있어 학연·지연·혈연 등의 고리를 끊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