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한국환경·NGO협의회 임원 및 회원 100여 명 지지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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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 중반전을 넘어서면서 자유한국당 권영진 후보를 지지하는 선언이 잇따라고 있다.
우선 9일 한국환경·NGO협의회 임원 및 회원 100여 명은 권 후보 캠프 본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권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협의회는 국군불교진흥회, 한국방재안전문화협회, 한국환경연구원, 한국환경NGO협회 등 47개 단체로 구성돼 있다.
이날 협의회 측은 “권 후보는 지난 4년간 환경개선 정책을 추진해 깨끗한 대구를 만들어 대구시민 삶의 질 향상에 큰 기여를 했다”며, “권 후보가 폭염과 미세먼지로부터 자유로운 푸른 대구를 만들어 갈 것”며 지지이유를 설명했다.
또 해병전우회 대구지회 100여명, 세계안무축제조직위 50여 명도 이날 권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이에 앞서 지난 8일에는 한국예총대구광역시연합회, 대구광역시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 연합회, 자연보호대구시협의회, 대구광역시 바둑협회가 권 후보 지지선언을 했다.
한편 현재까지 권 후보를 지지를 한 단체는 20개 단체 약 3,360여명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