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Sea Farm Show’ 참가, 바이어 대상 과메기 가공식품 홍보
  • ▲ 포항TP는 ‘2018년 Sea Farm Show’ 참가해 포항과메기 가공식품을 홍보하고 있다.ⓒ포항시
    ▲ 포항TP는 ‘2018년 Sea Farm Show’ 참가해 포항과메기 가공식품을 홍보하고 있다.ⓒ포항시

    ‘바다가 미래다’를 주제로 ‘2018년 Sea Farm Show’ 해양수산·양식·식품 박람회가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경기도 킨텍스 제 2전시장에서 열렸다.

    포항TP는 포항시 지자체관에 참가해 ‘포항구룡포과메기의 새로운 변신’이라는 테마로 홍보관을 운영, 바이어 및 참관객들을 대상으로  ▲과메기 가공식품, 요리 전시, ▲과메기의 대중화와 사계절 상품화 등 에 대해 대대적인 홍보에 주력했다.

    이번 박람회에는 우리나라 해양·수산업과 연관이 있는 70개 기관과 백화점, 대형마트 홈쇼핑 등 대형유통업체의 바이어들이 대거 참가해 해양수산의 판로개척 및 수출시장 확대를 위한 상담 등을 통해 포항 과메기 가공식품의 해외시장 진출 가능성을 높였다.

    또 아이들과 함께 방문하기 좋은 장소로 떠오르고 있는 포항의 테마 관광명소 ‘포항구룡포과메기문화관’에 대해서도 소개해 가족단위로 방문한 참관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포항TP 관계자는 “포항TP는 앞으로도 연구개발과 기업지원을 통해 과메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과메기가 온 국민이 사계절 내내 즐길 수 있는 식품이 되도록 홍보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는 해양수산부, 경상북도와 함께 2016년 6월부터 포항TP를 통해 중소기업, 과메기 가공식품 개발 지원사업인 ‘과메기 고차가공식품 상품화개발 사업을 운영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