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수돗물 평가위원회, 수질 관리·발전방향 논의

김천시 맑은물사업소는 지난 21일 수돗물평가위원회(위원장 김진하 김천시 건설안전국장)를 개최하고 수질 및 시설물 관리에 대한 발전방향 등에 대해 논의했다.

수돗물평가위원회는 시의원, 대학교수, 단체협의회, 수질전문가 등 14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수질검사 성적서, 올해 주요업무 추진실적 및 추진계획 등에 대한 설명과 수질검사결과 평가, 수질 및 시설물 관리에 대한 발전 방향등이 논의됐다.

또 회의에서는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한 최고 상수도 수질서비스제공, 객관적인 수질평가 방법과 수질검사 공표 등에 대한 중점적인 자문이 이뤄졌다.

김진하 김천시 건설안전국장은 이날 “위원회의 다양한 의견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상수도 시설의 운영, 수질향상 방안, 수돗물에 대한 주민 신뢰를 높여 보다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생산 공급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